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iy

BMW F10 M5 젠틀맨이 되어보자 (feat. 이지 억세스) 젠틀맨이라 알려져 있는 기능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워크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운전석에서 조수석 시트를 원하는대로 움직이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BMW의 젠틀맨이란 기능은 워크인 스위치 DIY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워크인 스위치는 조수석의 전동 스위치와 모터의 배선 사이에 스위치를 연결하여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서 조수석은 조정하기 위한 스위치가 필요로 하다. 하지만 BMW의 경우, 순정 버튼과 약간의 코딩을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다. 그럼 젠틀맨이 되어 보자. 우선 순정 버튼이 필요하다. F10 기준 이지억세스가 적용된 모델이라면 운전석 도어 아래쪽에 메모리 시트 버튼이 있다. 해당 버튼의 부품번호는 9215738으로 f10 전용 부품이 아닌 F01, 7시리즈에 .. 더보기
오랫만의 호작질 - F10 M5 흡기시스템 탈거 금연 1년을 축하하고자 선물받은 흡기 kit이 미국에서 출발하여 인천세관을 통관, 곧 현관문 앞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호작질의 컨셉은, 금연으로 폐를 건강하게 하였으니 M5의 흡기도 더 좋은 놈으로 바꿔주는?? F10 M5의 순정 흡기에 대해 불만은 없었다. 해외나 국내 비머 오너 사이에서도 S63계열 엔진을 사용하는 M5, M6, X5M, X6M의 흡기 시스템은 워낙 설계가 잘 되어 있으니, 사제로 순정형 필터만 바꿔줘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기에 본인도 약 3개월 전 BMC 흡기 필터로 교체했었다. 하지만.. 공기가 필터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소음, 즉 '양스러운' 소리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단점. 이전 차량인 미니 로드스터도 AEM 오픈흡기로 바꾸고, 크진 않았지만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의 .. 더보기
BMW f10 M5 BMC 흡기 필터 교체 DIY 최근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서 공임 10만원을 아꼈고,그 돈으로 흡기 필터를 사제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물론 더 좋은 성능을 가진 100~200만원대의 오픈흡기 킷이 있지만, M5의 경우 간혹 오픈 흡기로 인해 경고등을 띄우곤 한다기에 Pass.그리고 예전 미니 로드스터에 AEM 오픈흡기를 설치했을 때도 흡기온 외에 다른 이점을 느끼지 못해 필요성을 못느꼇던 것도 이유 중 하나.지인 중 차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 형님 왈, 순정 박스형 사제 필터가 가장 효과가 좋다!! M5의 순정형 사제 필터는 K&N, BMC, ITG가 있으며, ITG의 경우 필터가 가루화되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발견되었다하여 제외.조금 저렴한 K&N으로 가볼까 생각도 하다가 비머베르크에서 많은 분들이 BMC를 쓰기에 나도.. 더보기
BMW F10 M5 점화플러그 교체 DIE 아니 DIY (실린더 내시경 사진포함) 우리들의 가장 비싼 장난감이자 애마인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다.흔히 잘 알려진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런셜 오일, 각종 필터 등등.그리고 엔진 안 깊숙히 박혀 부지런히 열일(?)하고 있는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 현재 보유중인 M5의 경우 주행거리가 막 5만키로를 넘어섰고, 이전 점화플러그 점검 시기가 확인되지 않기에 이번 휴가를 기회삼아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보통 점화플러그의 교체주기는 4~6만키로.행여나 간극의 거리가 멀어졌거나 플러그의 오염이 심할 경우 엔진계통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정비 겸 교체를 해보자. F10 M5에 순정으로 들어가는 보쉬 점화플러그.간혹 NGK사의 열가 한단계 높은 점화플러그를 넣곤 하지만, 이 경우 간극 조정이 필요하.. 더보기
F10 M5 실내 헥사곤 트림 카본으로 랩핑하기 1화 최근 한달간 실내 트림을 카본으로 변경하기위해 알아봤고,그 중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진 핸들 카본 Y커버를 교체했다. 물론 첫번째 시도는 가성비가 좋은 대만산 카본 파츠.국내에서 제법 알려진 업체로 단차가 적고 카본 퀄리티가 가격대비 우수한 업체를 통해 구매를 하였으나, 총 3번의 단차로 인한 실패 후 환불.그러던 중 BMW M퍼포먼츠 정품 카본 커버 미개봉 상품이 장터에 올라왔고 운 좋게 구매하게 되었다. 그렇게 카본파츠의 지름은 끝이 난듯 했지만, 계속해서 어색하게 눈에 들어오는 알루미늄 헥사곤 트림...뭔가 어색하다..보조석에서 센터페시아를 가로질러 운전석까지 이어지는 긴 트림 하나와 각 문짝마다 하나씩 가로로 박혀있는 트림들.이 또한 BMW M Performance 정품 카본파츠가 있지만..... 더보기
BMW M5 (F10, 5시리즈) 보조배터리 & 블랙박스 설치 DIY 1화 최근 입양한 M5에는 약 400만원의 보험이력이 있다.이유인 즉, 주차된 M5를 다른 차량이 지나가다 앞범퍼, 조수석휀더, 라이트 세 곳이 모여있는 지점을 콕 쳤기 때문.라이트 교환에 범퍼 교환, 그리고 휀더 판금이지만 수리비가 400만원! 귀한 몸인 M5를 블랙박스 없이 주차해두긴 불안한 상황.더군다나 물피도주라도 당하게 되면 내 보험비로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불가피. 평소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경우 CCTV가 잘 되어 있으니 걱정은 없다만, 종종 드라이브 나갈 때 다른 건물의 주차장은 불안할 수 있다.그렇기에 10~20분 주행으로 24~30시간 정도 운영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선택하기로!!완충 시 배터리 운영시간이 길수록 배터리 용량도 커지고 가격도 비싸진다.본인의 필요 기준에.. 더보기
BMW F10 M5 광각미러 교체 (옵틱글래스 광각미러) 지금까지 타온 독일차들을 돌아보면,유독 bmw계열 차량들만 아주 답답한 운전석 사이드미러 시야가 기억난다.미니쿠퍼 로드스터와 컨트리맨은 구매하자마자 사제로 광각미러를 구매해서 교체했었지만, 아우디 A4의 경우 순정으로 살짝의 광각 느낌을 가진 사이드미러가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하지만, 운전석 사이드미러의 답답한 시야로 인해 항상 숄더체크를 하는 것이 독일의 운전문화라 생각하고 넘겨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M5를 운전한 지 몇일 째.도저히 불안해서 광각미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M5의 경우 사이드미러에 열선과 오토디밍 기능이 들어가있다.오토디밍이라 함은 룸미러와 같이 뒷 차량의 헤드라이트로 인해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자 빛의 반사각도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장치.오토디밍의 경우 주행 시 눈.. 더보기
BMW F10 M5 알칸타라 핸들커버 DIY 비록 1억이 넘는 고성능 세단이지만, 실내에는 그만큼의 사치를 부리지 않은듯한 M5.곳곳에 숨겨진 M과 다양한 시트포지션 연출이 가능한 시트를 보자면 고성능임이 확인되지만 이는 턱없이 부족하다.그러기에 결정한 알칸타라 핸들커버.하지만 만만치않은 작업임은 이미 예상했던 차, 이왕 하는 김에 더 높은 만족감을 얻고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칸타라 소재를 판매하고 있는 이지스에서 구매하였다.이번이 세번째 작업인 한땀 핸들커버, 이번엔 잘 할 수 있을까....2016/08/05 - [Automobile/DIY] - 아우디 타공가죽 레드 스티치 핸들 커버 장착기2017/07/02 - [Automobile/MINI R59S] - 미니쿠퍼 로드스터s 핸들탈거, 리모컨탈거, 그리고 핸들커버 씌우기 핸들커버의 구성품은 중국.. 더보기
45큐브 축양장 DIY 3화 힘들었던 축양장 조립이 끝나고 부속품들을 연결할 차례.아직 운영하는 수조가 두개뿐이라 브로와에 싱글라인은 필요없어 조명만 설치해주면 된다. 이전 축양장 조립 내용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 글들 확인해보시길.2018/08/30 - [물생활 life/DIY] - 45큐브 축양장 DIY 2화2018/08/24 - [물생활 life/DIY] - 45큐브 축양장 DIY 1화 조명은 콤비락 (스텐봉)을 이용해서 축양장에 거치할 계획.하지만 기존에 주문하려 했던 LED 투광기가 품절이 되버리면서 조명 계획이 틀어저버렸다.두개의 콤비락으로 조명 양쪽을 고정시키려 했으나... 물거품으로..다른 사각 투광기가 있었으나 와트 수가 너무 높아 새우항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조금 아쉽지만 PAR30 조명을 사용하는 직부등을 사용하기.. 더보기
45큐브 축양장 DIY 2화 지난 글에 이어 축양장을 만들어보려 한다.원목, 부자재 등을 주문했었고, 자세한 정보는 아래 1화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2018/08/24 - [물생활 life/DIY] - 45큐브 축양장 DIY 1화 1. 축양장의 기본, 받침목원목 축양장을 만들면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수평 유지가 중요한 받침목.받침목을 우선 만들어야 그 주위로 기둥을 붙힐 수 있다.대부분의 아파트나 주택의 마루바닥은 미세하게 높낮이가 달라 평평한 면을 만들어 낼 수 없으니 작업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업대가 없는 가정에서는 유리식탁, 아일랜드 식탁, 튼튼한 책상 정도가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필자는 와이프님의 눈치를 받아가며 저녁시간을 앞두고 부엌 식탁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축양장에 필요한 원목을 주문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