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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

BMW f10 M5 BMC 흡기 필터 교체 DIY 최근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서 공임 10만원을 아꼈고,그 돈으로 흡기 필터를 사제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물론 더 좋은 성능을 가진 100~200만원대의 오픈흡기 킷이 있지만, M5의 경우 간혹 오픈 흡기로 인해 경고등을 띄우곤 한다기에 Pass.그리고 예전 미니 로드스터에 AEM 오픈흡기를 설치했을 때도 흡기온 외에 다른 이점을 느끼지 못해 필요성을 못느꼇던 것도 이유 중 하나.지인 중 차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 형님 왈, 순정 박스형 사제 필터가 가장 효과가 좋다!! M5의 순정형 사제 필터는 K&N, BMC, ITG가 있으며, ITG의 경우 필터가 가루화되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발견되었다하여 제외.조금 저렴한 K&N으로 가볼까 생각도 하다가 비머베르크에서 많은 분들이 BMC를 쓰기에 나도.. 더보기
BMW F10 M5 점화플러그 교체 DIE 아니 DIY (실린더 내시경 사진포함) 우리들의 가장 비싼 장난감이자 애마인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다.흔히 잘 알려진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런셜 오일, 각종 필터 등등.그리고 엔진 안 깊숙히 박혀 부지런히 열일(?)하고 있는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 현재 보유중인 M5의 경우 주행거리가 막 5만키로를 넘어섰고, 이전 점화플러그 점검 시기가 확인되지 않기에 이번 휴가를 기회삼아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보통 점화플러그의 교체주기는 4~6만키로.행여나 간극의 거리가 멀어졌거나 플러그의 오염이 심할 경우 엔진계통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정비 겸 교체를 해보자. F10 M5에 순정으로 들어가는 보쉬 점화플러그.간혹 NGK사의 열가 한단계 높은 점화플러그를 넣곤 하지만, 이 경우 간극 조정이 필요하.. 더보기
F10 M5 실내 헥사곤 트림 카본으로 랩핑하기 1화 최근 한달간 실내 트림을 카본으로 변경하기위해 알아봤고,그 중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진 핸들 카본 Y커버를 교체했다. 물론 첫번째 시도는 가성비가 좋은 대만산 카본 파츠.국내에서 제법 알려진 업체로 단차가 적고 카본 퀄리티가 가격대비 우수한 업체를 통해 구매를 하였으나, 총 3번의 단차로 인한 실패 후 환불.그러던 중 BMW M퍼포먼츠 정품 카본 커버 미개봉 상품이 장터에 올라왔고 운 좋게 구매하게 되었다. 그렇게 카본파츠의 지름은 끝이 난듯 했지만, 계속해서 어색하게 눈에 들어오는 알루미늄 헥사곤 트림...뭔가 어색하다..보조석에서 센터페시아를 가로질러 운전석까지 이어지는 긴 트림 하나와 각 문짝마다 하나씩 가로로 박혀있는 트림들.이 또한 BMW M Performance 정품 카본파츠가 있지만..... 더보기
BMW M5 (F10, 5시리즈) 보조배터리 & 블랙박스 설치 DIY 1화 최근 입양한 M5에는 약 400만원의 보험이력이 있다.이유인 즉, 주차된 M5를 다른 차량이 지나가다 앞범퍼, 조수석휀더, 라이트 세 곳이 모여있는 지점을 콕 쳤기 때문.라이트 교환에 범퍼 교환, 그리고 휀더 판금이지만 수리비가 400만원! 귀한 몸인 M5를 블랙박스 없이 주차해두긴 불안한 상황.더군다나 물피도주라도 당하게 되면 내 보험비로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불가피. 평소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경우 CCTV가 잘 되어 있으니 걱정은 없다만, 종종 드라이브 나갈 때 다른 건물의 주차장은 불안할 수 있다.그렇기에 10~20분 주행으로 24~30시간 정도 운영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선택하기로!!완충 시 배터리 운영시간이 길수록 배터리 용량도 커지고 가격도 비싸진다.본인의 필요 기준에.. 더보기
BMW F10 M5 광각미러 교체 (옵틱글래스 광각미러) 지금까지 타온 독일차들을 돌아보면,유독 bmw계열 차량들만 아주 답답한 운전석 사이드미러 시야가 기억난다.미니쿠퍼 로드스터와 컨트리맨은 구매하자마자 사제로 광각미러를 구매해서 교체했었지만, 아우디 A4의 경우 순정으로 살짝의 광각 느낌을 가진 사이드미러가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하지만, 운전석 사이드미러의 답답한 시야로 인해 항상 숄더체크를 하는 것이 독일의 운전문화라 생각하고 넘겨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M5를 운전한 지 몇일 째.도저히 불안해서 광각미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M5의 경우 사이드미러에 열선과 오토디밍 기능이 들어가있다.오토디밍이라 함은 룸미러와 같이 뒷 차량의 헤드라이트로 인해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자 빛의 반사각도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장치.오토디밍의 경우 주행 시 눈.. 더보기
BMW F10 M5 첫번째 DIY, 가변밸브 강제오픈 자동차 제조사마다 추구하는 성향이 다르다보니 항상 BMW 오너들에게서 들리는 불만이 있다.특히 고성능 모델 오너들은 비머의 배기음이 너무 약하다는 평.M5의 경쟁모델인 E63AMG의 경우 순정 배기음만으로도 고배기량 모델임을 알 수 있게 그르렁거리는 음을 들을 수 있지만,BMW M5의 경우 천만원이 넘는 퍼포먼스 배기를 장착하지 않는 이상 그 만큼의 배기음을 들을 수 없다. F10 M5의 순정배기는 가변밸브를 장착하고 있어 평상 시에는 비교적 조용하게 다니다가, 엔진 회전수가 3500rpm을 넘어갈 때 가변밸브가 열려 조금 더 스포티한 배기음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물론 요즘 세상이 좋아져 간단한 모듈 설치를 통해 순정 가변밸브를 열어 배기음을 조금 더 날카롭고 크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 더보기
아빠의 로망, BMW F10 M5 입양 미니 로드스터를 1년 4개월동안 소유하면서 오픈카로서의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터보차져가 올라간 1.6리터 엔진과 가벼운 차체로 얻을 수 있는 운전재미를 누리고 있던 찰나, 미니 로드스터의 중고 시세가 제법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와 동시에 높은 출력, 즉 고성능 모델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순식간에 로드스터는 다른 분께 입양이 되어버렸다. (차를 넘기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어색하던지...) 미니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이리저리 매물을 물색하던 중보증이 살아있고 사고이력이 없는, 그리고 관리가 제법 잘된 M5를 입양하게 되었다.F80 M3와 F10 M5 중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종종 와이프와 애기를 뒷좌석에 태울 생각을 하니 M3는 그저 나 혼자만의 욕심을 뿐이란 것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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