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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Etc

타이틀리스트 여성용 캐디백 (TB6SCT-10) 화이트/블랙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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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아몬드빙봉입니당

어제 밤에 열~씸히!! 아주 열.심.히! 포스팅을 썼는데.. 임시저장만 믿고 자러갔는데

그 다음날 나와서 보니 없어지는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죠.

하.... 진짜 열심히 썼는데. 

넘.나

슬픈것


휴.. 그 포스팅은 깨끗하게 잊고 다시 첨부터 쓰기로 해요 ㅠ_ㅠ

쓰다보면 다시 힘이 나겠죠???^^


오늘은 타이틀리스트 여성용 캐디백 구입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당

몇달 후에 머리를 올리러가게 되어 골프용품을 하나씩 사들이고 있는데요...?

살림과 육아가 장비빨이듯이 운동실력도 역시 장비빨이죠????ㅋㅋㅋㅋㅋㅋ

호호


제가 산것은 타이틀리스트 TB6SCT-10 화이트/블랙 색상입니당

골프존마켓에서 샀구요 

인터넷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바로 가져왔음당


받자마자 비닐부터 샥샥 벗겼는데

읭..? 나는 왜 뚜껑이 없지???

하고 한참 찾았는데

저기 저 주머니안에 들어있더라구요;;;;;


굉장히 많은것들이 들어가지는 가방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스펙 설명이에욤

포켓이 12개라는데 진짜 포켓이 넘나 많음 완전 완전 

그리고 깊숙하기까지합니당




윗 커버를 씌우고 나면 요러케!

쪼큼 간지가 나보이는데요?

저는 안씌운게 더 이뻐보이는군용



디테일샷 들어갑니다~~~!

캐디백 후드커버는 저 똑딱이로 연결하면 됩니당


살짝 왼쪽으로 틀어보았어용

중간에 끈같은게 달렸는데 거기에 장우산을 꽂는 용도라고 하네요.



밑에는 반대편샷입니당



아래에서부터 찬찬히 주머니를 열어보았어용 

하나하나 또 열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ㅋㅋㅋ


오 생각보다 깊숙해요 

안쪽 주머니랑 바깥주머니까지

넘나리 많은것.. 


전 여기다 뭘 넣을까요? ㅋㅋㅋㅋㅋ

양말 같은 잡다구리한걸 넣을듯


위쪽에 있는 작은 주머니입니다. 

SINCE 1935라고 똭! 붙어 있네요 

역사가 깊군요...? 




여기는 앞부분 주머니에요 



뒷부분 어깨끈 탈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네임택이 달려있구용 

뒤에도 주머니가 2개 정도 있네요 



여기는 공이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깊숙합니다. 



요런데는 골프화 넣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넓네요 



마지막 쪼꼬미 주머니!

후아 주머니가 뭐이리 많나요 

한 2~3군데만 채워도 더 이상 넣을게 없을거 같은데 ㅠㅠ


보통 보스턴백도 같이 들고 다니시니 캐디백에는 얼마나 더 넣을까 싶네요 



이거는 손이 얼마나 들어가나 보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골프채 넣는 공간이에요 

섹션이 잘 나눠져 있어서 차곡차곡 잘 넣을수 있을듯 합니당

또 바로 넣었습니다만?

그동안 박스가 집이었던 불쌍하고 미안한 채들 ㅠㅠ..

이제 제 집을 찾았어요


곰팡이 슬뻔했지? 주인이 못나서 미안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맑은공기를 많이 마시게 해줄게 


제 채 10개가 모두 잘 들어갔네용 ㅋㅋㅋ


첨에 면 소재랑 애나멜 소재도 고민했는데, 애나멜은 잘 긁히고 훼손이 너무 잘되서 비추하더라구요.

면 같은 경우도 관리하기가 어렵다 하고..


흰색이라서 때가 잘 탈거 같긴한데 그렇게 또 때가 금방 묻는 소재는 아닌거 같애요

더러워지면 워타가 하나 사주겠쭁??????ㅋㅋㅋㅋㅋ

돈 열심히 벌쟈..ㅠ_ㅠ


타이틀리스트 흰검 캐디백은 20~30대가 들기에도 무난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있어 좋은거 같아요.  

중성적인 매력이 있는 타이틀리스트 캐디백입니다. 

MU나 르꼬끄같은 브랜드들은 색감이 화려하고 무늬도 다양하긴 하지만 금방 질릴거 같애서 제외했답니다.


이상 저의 타이틀리스트 여성용 캐디백 구매후기였습니다.

제품은 순수히 제 돈으로 구입한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담에 또 봐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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