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 사기꾼 잡아서 족쳐보자 1화 바보같이 당해버렸다.저렴한 매물을 본 순간, 나는 이를 놓칠새라 긴장을 풀어버리고 급히 판매자에게 문자를 하였고 제품 관련 기술적인 내용을 물어봤을 때 짧은 시간 내에 확실한 답변이 오는 것을 보고 더욱 긴장을 풀어버렸다. 그리고 소히 말하는 쿨거래를 위해 계좌 정보를 받고 입금을 해. 버. 렸. 다.배송지 정보를 받은 판매자는 따박따박 답장을 해주면서 GS 편의점에서 택배접수까지 하고 택배 송장을 보내주었다. 송장을 받은 시점은 목요일 저녁.금요일 오후 택배가 수거되면 송장 정보가 업데이트 될 것이라 생각했던 나는 금요일 저녁부터 지속 조회를 해봤으나 아무런 정보가 뜨지 않는다.그래.. 수거가 안됐거나 정보 접수가 늦은거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 더 기다리기로 한다.참을성 없이 판매자를 의심하면 안되니깐.. 더보기 레인지로버 스포츠 RRS L494 앞뒤 디퍼런셜, 트랜스퍼케이스 오일 교체DIY RRS를 업어온 지 어느 덧 4개월 차. 자동차 관리에 중요한 국물류 (각종 오일들) 중 엔진오일은 서비스센터에서 잔여 횟수로 교체받고 있지만 디프 (디퍼런셜, 데후라 알려져 있는 놈)과 트랜스퍼 케이스는 한번도 교체되지 않은 듯 하여 직접 교체하게 되었다. 후륜 또는 사륜 특성 상 차량 앞쪽에 위치한 엔진으로부터 후륜 혹은 뒷쪽으로 구동력을 전달해주고, 동시에 양쪽 휠이 회전량을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디퍼런셜. 오일 교체가 제때 되지 않으면 그만큼 저항이 생기고 열 관리가 되지 않아 디퍼런셜 내 기어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교체 방법은 이전 F10 M5과 유사하게 아주 간단하다. 드레인 플러그 열어서 오일 빼고 드레인 플러그 닫고, 주입 플러그 열어서 살짝 넘칠때까지 넣어주면 끝! 하지만! 앞뒤 디퍼.. 더보기 레인지로버 스포츠 RRS L494 요소수 넣기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첫 정비로는 요소수 주입이었다. 뭐 워낙 간단해서 정비라고 하기도 부끄럽지만... 다음 요소수 주입까지 1800키로 남았다는 경고와 함께 12리터의 요소수를 보충하라는 메세지가 보여 작업하기로 결정. 시중에 요소수 종류가 많이 있지만, 가격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다. 내가 택한 요소수는 피카몰에서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있는 피크 블루데프 요소수이다. 요소수는 특성 상 공기에 노출될 경우 고체화/결정화 되어버리곤 한다. 그리고 요소수가 분사되는 SCR쪽 노즐이 막혀버리는 경우, 요소수 주입이 안되고 이로 인해 DPF 등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에 고장이 생길 수 있다. 간혹들 보면 요소수 대란 시절 중국산 검증안된 요소수를 썼다가 고생하신 디젤 오너분들이 보이기도 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 더보기 레인지로버 스포츠 RRS의 DPF에 대해 알아보자 (정식 재생방법까지!) 레인지로버 디젤 오너들 중 가장 많이들 하는 말이, DPF로 인한 경고등, DPF로 인한 출력저하이다. DPF의 잦은 막힘을 막기 위해선 좋은 연료와 올바른 규격의 엔진오일, 그리고 적절한 운전스타일이 필요로 한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는 정비설명서를 참고하여 DPF 재생 환경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DPF란, 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미립자 필터로 랜드로버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2009년에 도입된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모든 신규 디젤 차량에는 배기 필터가 장착됩니다. 이러한 필터는 디젤 미립자 필터(DPF)라고도 합니다. DPF가 장착된 차량은 배기가스 내 미립자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합니다. DPF는 배기가스 내 미립.. 더보기 레인지로버 스포츠 RRS L494 오토스탑/스탑앤고 끄는 법 (비활성화 5분컷) 언제부턴가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자, 연비 향상을 핑계로 대부분 차량에 오토스탑이 장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정차/출발 시 엔진이 꺼지고 켜지는데, 이때의 이질감이 은근 거슬리고 엔진이 꺼져있는 동안 에어컨이 시원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보니 대부분 운전자들은 이 기능을 끄고 있다. 이런 오너들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않는 BMW도 간단한 코딩을 통해 '이전 Auto Stop/Start 기억'을 시켜 운전자가 해당 기능을 Off 시 다음 시동 시에도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주곤 하는데... 역시나 랜드로버에는 그런 취향존중은 없었다. 매번 해당 기능을 끄기 위해 중앙 모니터 하단부에서 한번씩 클릭을 해줘야하는데.. 매번 눌러주기 번거로워 이리저리 찾아보다 5분 안에 영구 해.. 더보기 레인지로버 스포츠 L494 오일 규격 및 용량 정리 꿈에 그리던 가족차를 가져오게 되었다. RRS (Range Rover Sport)로 주로 불리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을 이용해 최적화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그 SUV. 사막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레인지로버의 아랫 등급. RRS를 입양 후 정신없이 출장을 와버려서.. 추후 오일류 교체를 위한 정리 글을 적어볼까 한다. 엔진오일 (SDV6 3.0 디젤 전용) 규격 : ACEA C1 5W30 (랜드로버 자체 규격 JLR.03.5005) 제발!! 위 규격은 꼭 지키자!!!! 네이버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엔진오일로 검색해보면, 전문 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C1 규격을 무시하고 교환하는 업체들이 수두룩하다. 랜드로버 디젤의 경우 DPF 태우는 로직이 구형이기에 관리가 어렵고, DPF 오염을 최.. 더보기 [토담 바다장어]내돈내산/부모님과 가기 좋은 명지 장어구이(바다장어)맛집 안녕하세요.! 다시 오랫만에 돌아온 빙봉입니다 하하 지난번에 내돈내산으로 올렸던 한우맛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또 신나서 포스팅하러 왔어용 이번에 부모님이 여름이라 장어를 드시고 싶어하셔서 열심히 서칭해서 다녀온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멀리 가진 못해서 주변에 있는곳 위주로 찾았는데 다행히 여기 토담 바다장어가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항상 민물장어만 먹어봐서 바다장어...? 잉? 했는데 걱정한게 무색할 정도로 별 차이 없이 맛있었어요. 처음에 저희는 입구를 못찾아서 횡설수설했는데 '어서오십시오' 팻말을 보고 들어갔답니다. 제일 궁금하실 메뉴표죠! 사실 장어만 하는줄 알았는데 오리도 같이 하시더라구요~ 담에는 오리양념구이를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문이 너무나 많았다구요...^^;;;;; 건물이 길.. 더보기 린클 프라임 음식물처리기 내돈내산 리뷰 1화 (소를 키우자) 와이프님께서 육아를 전담하면서 설겆이와 음식물처리는 내 담당으로 의도치않게 전환되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음식물 버리기... 음식물 봉지를 들 때마다 예상치 못한 악취와 손에 묻을까봐 손발이 저리는 두려움. 쓰레기 분리장에서 음식물통에 카드조차 갖다대기 어려운 필자. 이 고난에서 벗어나고자 큰 맘 먹고 음식물처리기 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었다. 유튜브나 블로그 보니 잘 정리되어 있는 영상, 글들이 많은데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시중에는 분쇄+건조, 건조, 미생물, 이렇게 3가지 처리 방법의 제품들이 나와있다. 이는 단독 처리기냐 아니면 싱크대 밑에 매립이냐 상관없이 다 같은 방법이다. 본인의 경우 싱크대 매립보다는 단독으로 설치하는게 추후 이사 시 이동에 쉽다고 판단되어 린클, 스마트카라.. 더보기 키크론 k10 갈축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 입문~) 나는 지금까지 키보드의 중요성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한때는 로지텍 싸구려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쓰기도 했다가 한창 주변에서 기계식 기계식 하기에 컴퓨터를 새로 맞추면서 나름 기계식이라 불리는 필립스 G614 (약 3~4만원)짜리 저렴이 키보드에 만족해 왔다. 허나... G614... 적축으로 알려진 기계식 키보드인데 손가락만 올려놔도 입력 인식이 되어버릴 정도의 민감함을 가지고 있다. 원래 적축이란 그런 것인지 아니면 필립스 키보드 특유의 스타일인지 모르겠으나 오타율이 어마어마해진다. 그리하여 이리저리 돈 쓸 궁리를 하며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던 찰나 키크론이란 새끈한 키보드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 발견했을 땐.. 무슨 ㅆ 키보드가 10만원씩 하냐 라는 마음으로 패스 시켜버렸다. 그렇게 .. 더보기 수동 원두 그라인더 브루소 프로 V2 사용기 커피는 스타벅스나 폴바셋이 최고지 하고 다녔던 커린이 인생을 마치고, 미뇽과 가찌아 클래식 프로로 제2의 커린이 인생을 살고 있는 나. 하지만 잦은 출장을 다니고 있는 내 본업 때문에 미뇽/가클프 조합을 항상 즐기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하여 접하게 된 드립커피. 하지만 드립커피 장르 또한 심오하고 은근 개미지옥이었던 터.... 드립 커피는 에스프레소 마냥 일정한 분쇄도와 균형잡힌 탬핑이 불필요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바보같은 커린이가 이제서야 풍미가 느껴지는 드립 커피를 즐기게 해준 드리퍼와 그라인더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영입한 그라인더, 브루소 프로 v2. 필자의 드립커피의 시작은 칼리타 웨이브 185 (3~4인용)과 5만원짜리 드롱기 전동 그라인더였다. 미뇽을 들이고 나서 불용품으.. 더보기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