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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F10 M5 젠틀맨이 되어보자 (feat. 이지 억세스) 젠틀맨이라 알려져 있는 기능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워크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운전석에서 조수석 시트를 원하는대로 움직이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BMW의 젠틀맨이란 기능은 워크인 스위치 DIY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워크인 스위치는 조수석의 전동 스위치와 모터의 배선 사이에 스위치를 연결하여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서 조수석은 조정하기 위한 스위치가 필요로 하다. 하지만 BMW의 경우, 순정 버튼과 약간의 코딩을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다. 그럼 젠틀맨이 되어 보자. 우선 순정 버튼이 필요하다. F10 기준 이지억세스가 적용된 모델이라면 운전석 도어 아래쪽에 메모리 시트 버튼이 있다. 해당 버튼의 부품번호는 9215738으로 f10 전용 부품이 아닌 F01, 7시리즈에 .. 더보기
BMW F10 M5 냉각수에 대해서 (왜 냉각수 탱크가 두 개일까??) 보통 엔진룸을 열어 들여다보면 무언가 집어넣을 수 있는 주입구가 3개 있다. 워셔액, 엔진오일, 그리고 냉각수. (파워스티어링 오일과 브레이크액은 보통 숨어있으니 패스) 아빠 차의 로망인 M5 오너로써, 필자도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 엔진룸을 열어 살펴보았으나.. 엔진을 기준으로 양쪽에 위치한 냉각수 주입구를 보고 멘붕을 겪은 적이 있다. 더군다나 차량 인수 후 자주가던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을 때, 사장님이 이건 뭐 넣는 곳이지? 하시길래 M5는 냉각수 주입구가 두 개 있어요!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가... 뭔 개똥 같은 소리야라는 눈빛을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종종 아이드라이브에 냉각수 경고등이 떠서 냉각수 보충을 했으나, 계속 경고등이 뜬다! 라는 글도 본 적이 있으며, 한쪽은 Min/Max 게이지.. 더보기
BMW F10 M5 TPMS가 절실해 1화 (부제: 펑크 대란) '음, 내차 BMW인데 TPMS가 있으니 펑크 나면 똑똑한 NBT가 인지해서 알려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보내왔다. 하지만 이것은 엄청난 착오였던 것...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갓 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한 6월즈음, 오랜만에 세차하러 집 앞 1km 정도 떨어진 세차장으로 향하는데 뭔가 핸들감이 이상했다. 다리 위를 주행 중이었기에 바람이 많이 부는구나..라고 생각했으나.. 세차장에 도착해보니 조수석 뒤쪽 타이어에 바람이 없다............. 보험사의 긴급출동을 통해 타이어에 나사가 박혀있는 것을 확인했고, 지렁이를 박아줌으로써 마무리를 지었다. 왜 이때 RDC (TPMS로 압력 값을 받아 압력이 떨어졌을 시 알람을 발생시켜주는 모듈)이 작동 안 했는지 의심을 안 했을까. 그.. 더보기
BMW f10 M5 BMC 흡기 필터 교체 DIY 최근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서 공임 10만원을 아꼈고,그 돈으로 흡기 필터를 사제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물론 더 좋은 성능을 가진 100~200만원대의 오픈흡기 킷이 있지만, M5의 경우 간혹 오픈 흡기로 인해 경고등을 띄우곤 한다기에 Pass.그리고 예전 미니 로드스터에 AEM 오픈흡기를 설치했을 때도 흡기온 외에 다른 이점을 느끼지 못해 필요성을 못느꼇던 것도 이유 중 하나.지인 중 차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 형님 왈, 순정 박스형 사제 필터가 가장 효과가 좋다!! M5의 순정형 사제 필터는 K&N, BMC, ITG가 있으며, ITG의 경우 필터가 가루화되어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발견되었다하여 제외.조금 저렴한 K&N으로 가볼까 생각도 하다가 비머베르크에서 많은 분들이 BMC를 쓰기에 나도.. 더보기
BMW F10 M5 광각미러 교체 (옵틱글래스 광각미러) 지금까지 타온 독일차들을 돌아보면,유독 bmw계열 차량들만 아주 답답한 운전석 사이드미러 시야가 기억난다.미니쿠퍼 로드스터와 컨트리맨은 구매하자마자 사제로 광각미러를 구매해서 교체했었지만, 아우디 A4의 경우 순정으로 살짝의 광각 느낌을 가진 사이드미러가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하지만, 운전석 사이드미러의 답답한 시야로 인해 항상 숄더체크를 하는 것이 독일의 운전문화라 생각하고 넘겨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M5를 운전한 지 몇일 째.도저히 불안해서 광각미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M5의 경우 사이드미러에 열선과 오토디밍 기능이 들어가있다.오토디밍이라 함은 룸미러와 같이 뒷 차량의 헤드라이트로 인해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자 빛의 반사각도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장치.오토디밍의 경우 주행 시 눈.. 더보기
BMW F10 M5 알칸타라 핸들커버 DIY 비록 1억이 넘는 고성능 세단이지만, 실내에는 그만큼의 사치를 부리지 않은듯한 M5.곳곳에 숨겨진 M과 다양한 시트포지션 연출이 가능한 시트를 보자면 고성능임이 확인되지만 이는 턱없이 부족하다.그러기에 결정한 알칸타라 핸들커버.하지만 만만치않은 작업임은 이미 예상했던 차, 이왕 하는 김에 더 높은 만족감을 얻고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칸타라 소재를 판매하고 있는 이지스에서 구매하였다.이번이 세번째 작업인 한땀 핸들커버, 이번엔 잘 할 수 있을까....2016/08/05 - [Automobile/DIY] - 아우디 타공가죽 레드 스티치 핸들 커버 장착기2017/07/02 - [Automobile/MINI R59S] - 미니쿠퍼 로드스터s 핸들탈거, 리모컨탈거, 그리고 핸들커버 씌우기 핸들커버의 구성품은 중국.. 더보기
아빠의 로망, BMW F10 M5 입양 미니 로드스터를 1년 4개월동안 소유하면서 오픈카로서의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터보차져가 올라간 1.6리터 엔진과 가벼운 차체로 얻을 수 있는 운전재미를 누리고 있던 찰나, 미니 로드스터의 중고 시세가 제법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와 동시에 높은 출력, 즉 고성능 모델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순식간에 로드스터는 다른 분께 입양이 되어버렸다. (차를 넘기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어색하던지...) 미니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이리저리 매물을 물색하던 중보증이 살아있고 사고이력이 없는, 그리고 관리가 제법 잘된 M5를 입양하게 되었다.F80 M3와 F10 M5 중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종종 와이프와 애기를 뒷좌석에 태울 생각을 하니 M3는 그저 나 혼자만의 욕심을 뿐이란 것을 .. 더보기
미니 쿠퍼 로드스터 엔진오일 자가교환 로드스터를 업어 오고 3000km정도 주행한 것 같습니다대구 서비스센터 방문했을 때 정비 이력을 확인해보니 16년 4월 중순, 약 3만키로를 앞두고 센터에서 교환을 하였더군요그러니 최근 교환 후 18개월, 5천키로정도 지난 상태입니다bmw 순정 오일은 롱라이프라 하여 교환주기가 2만키로라 하지만... 그걸 다 믿고 2만키로마다 교환을 하기엔 너무 주기가 긴 듯합니다그리고 소모품 무상 보증이 끝났기에, 자가 정비를 하기로 맘먹었기에 직접 엔진오일을 교환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먼저 볼까요?순정오일을 대체할 모빌원 뉴라이프 0W40, BMW 순정 엔진오일 필터, 플러싱용도로 사용할 토탈쿼츠 4L, 오일펌프, 폐유를 보관할 말통(사진엔 안나와 있지만, 필터를 교환하기 위한 27mm 복스알, 라쳇, 냉각수통 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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