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몬드 빙봉이에요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도개 농협 휴게소에 있는 금오산 맥우를 포스팅하려구요!
구미에서는 쪼~금 거리가 있는곳이에요.
드라이브 겸 겸사겸사 다녀와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ㅋㅋ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진짜 예뻤어요
주방도 오픈형식으로 나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밥먹으면서도 계속 볼수 있어서 안심도 되구요.
메뉴표는 아래에도 찍었는데 주방 위에 붙은게 더 크고 눈에 확 들어와서 찍어봤어요
저희는 육회비빔밥 2개에 육회 하나 시켰어요.
홀 내부를 살포시 찍어봤어요 ㅋㅋ
식하게 먹고 있는 저.. ㅋㅋㅋㅋㅋㅋㅋ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진짜 너무 배불렀다는...
반대편도 찍었어용
이때는 나오기 전이네요 ㅋㅋㅋ
짜잔~ 육회입니다!
고소한 양념에 무친 육회와 종종 썬 배들!
같이 곁들어 먹으니까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게 은근 맛있었어요
육회는 300g 에 15천원이더라구요
가격대비 양이 괜찮습니다.
짜잔~ 육회비빔밥이에요
육회가 요렇게 보면 적어보이는데, 나름 양이 많아요
육회까지 시켜서 너무 많았네요..
밑반찬이랑 소고기탕국이 나옵니당
밥도 굉장히 꾹꾹 눌러담아서 되게 많아요 ㅋㅋㅋ
옆에서 주방에 밥 담으시는 이모님 봤는데.. 아주 사정 없이 꾹꾹 눌러 담아요.
보통 포슬포슬하게 담아주는데.. 여긴 양의 클라스가 다릅니다.
고추장을 넣고 샥샥 비벼봤어요
약간 1.5인분 정도 됩니다 ㅠㅠ
저거 하나만 시켜도 넉넉해요..ㅋㅋㅋㅋ
밑반찬은 부추겉절이, 김치, 우엉조림 정도에요.
그동안 워타가 육회먹고 싶다고~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ㅋㅋㅋ 한을 풀고 온거 같애요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양으로 육회를 먹고자 한다면!
여기 금오산 맥우 추천입니당!
다만 거리가 멀어서 ㅠ ㅠ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닌거 같애요
구미에서 낙동대로를 향해 빠지지 말고 계속 가시다 보면 오른편에 농협휴게소가 나옵니당
이만 글 마칠게용 ㅋㅋ
이 후기는 제 돈으로 직접 사먹고 쓴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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