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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구미 산동 밥집 : 장안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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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몬드빙봉이에용
오늘은 지난주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산동밥집 장안식당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옥계에서 경운대가는 방향에 있구용
가다가 식당이 군데군데 있는데 그나마 여기에 손님이 좀 있어서 들어가보게 됬어요

이때가 한 4~5시밖에 안되서
어중간한 시간이긴 했어요 ㅋㅋ


가게 외부에도 그렇고 내부에도 구미시에서 붙여준거 같은 스티커나 물품이 많았어요
좋은식단 실천업소라고 하네요?
올 ㅋㅋ

 그래두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갔지요

부모님이 청국장을 드시고 싶다 하셔서
요 바깥 메뉴판을 보고 들어갔어요!


내부에는 메뉴판은 없었구요
주방앞에 저렇게 붙여놓았고

입구에 가격표를 다시 적어놨네요.
메뉴판이 따로 없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

저희는 석쇠불고기청국장정식 2개를 시켰어요


2인분 시키니 반찬들과 석쇠불고기,청국장 한뚝배기 나와요

근데 무엇보다 반찬이 다양하고 맛도 있더라구요. 반찬 냉장고도 홀에 따로 빼놓으셔서 주문 들어올때마다 그때그때 담는 방식으로 하시더라구요.

밥도 기장밥이라서 일단 합격 ㅋㅋ
밑반찬은 열무김치, 비엔나소시지, 우엉조림, 깻잎전, 가지나물, 김치볶음, 고추무침 등이에요.


석쇠불고기는 미리 구워놓으신겅지 생각보다 일찍 나오드라구요.
근데 양이 엄청 많습니다.
2인분이라기에는 엄청 많은 양ㅋㅋ
저희 3명이 먹어도 많았어요.
불내도 은근나구요.

청국장을 시키면 이런 대접에 비빔밥으로 먹을수 있도록 주시더라구요.
청국장에 한그릇 쓱씃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근데 이집 청국장에는 조미료가 거~의 안들어간거 같앴어요.
어머니가 직접 평해주셨고 저도 조미료없는 건강한 맛이다 라고 팍 느꼈심당ㅋㅋ

그래서 저한테는 살짝.. 2프로 아쉬운 맛이었죠.
너무나 조미료에 길들여진 나란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중간에 셀프 누룽지가 있더라구요
물을 주는 대신에 저걸로 뜨끈뜨끈하게 마시니까 속이 편안했어요.

열심히 퍼고 계시는 울 엄니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연다네요?
띠용~~~~~ 대박..

정말 열일하시네요.....

여기는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되서 좋았어요.
요새는 어딜가나 주차걱정이 앞서는데..
가게 앞편에도 주차선 많았구요
옆에도 주차장 넓었어요.

산동에서 가까이 산다면 요 밥집 추천합니당
산동초와 경운대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 후기는 제 돈으로 사먹고 쓴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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