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타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왁스올리기 참 편한 날씨인것 같네요
이런 날씨를 놓치지 않고 이번에 카나우바를 함유하고 있는 도도주스社의 블루벨벳을 올려보았습니다
한때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 도도주스
현재는 다른 회사의 뛰어난 제품군 때문에 조금은 밀려난 느낌이 있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제가 도도주스를 선택한 이유는
카나우바 왁스에 입문하기에 가성비가 괜찮은데다가
어두운 차량 전용 라인이 따로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도도주스의 어두운 색상 전용 왁스로는
블루벨벳 (하드왁스)
퍼플헤이즈 (소프트왁스)
가 있으며 더 좋은 광택을 얻을 수 있는 pro 버젼이 있습니다
하드왁스와 소프트왁스의 차이점은
하드왁스는 방오성에 집중된 제품고
소프트왁스는 방오, 지속성보다는 리플렉션에 조금 더 집중된 제품입니다
이전 구매기 포스팅에서 적어놓은 것처럼
블루벨벳을 사용하여 기본 베이스를 깔아주고
그 위에 퍼플헤이즈를 레이어링 해 줄 계획입니다
그럼 오늘 선수 입장부터 보시죠
도도주스 블루벨벳 프로 판넬샷
잇츠윈 버핑타올 Medium
블루벨벳은 레이어링보다는 베이스로 까는 목적이기 때문에
사이즈가 작은 판넬샷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작업해보니 루프제외 중형세단에 5~7번 정도 작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차량 상태는
자이몰 클리너왁스를 올려 오염물을 제거해주었고
자이몰 스프레이글레이즈를 사용하여 마무리를 지어주었습니다
또한 본넷에만 푸어보이즈 블랙홀쇼(글레이즈)를 광택기를 이용해 올려준 상태입니다
금일 오전에 홀쇼 작업을 했기에 왁스 올리기 전 정제수로 먼지를 걷어주고 작업했습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주차장으로 올라온 사이에
본넷에 열이 많이 차있는 느낌이 들어 트렁크부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해 본 핸드왁싱이라 헤링본(빗살무늬)이 조금은 어설픈 느낌이 있네요
도도주스에서 추천하는 시공 방법은 핸드왁싱 또는 어플사용이지만
하드왁스의 경우 잘 퍼지지 않는 성향이 있어 어플사용이 더 수월하다고 하네요
저는 이 글을 작업하고 나서 검색을 해본거라...
무식하게 핸드왁싱으로 올려주었습니다
작업하다 잠시 쉬면서
손에 정제수를 뿌려보았는데요...
역시나
약간의 비딩이 생기네요
마지막 순서인 본넷!!
특히나 더 신경을 써서했지만
하드왁스라 그런지 핸드왁싱이 어렵더군요
그렇지만 버핑은 흔히 말하는 스쳐도 버핑
버핑 후 간단하게 2차 버핑하고 난 뒤의 사진들 입니다
제차 스텔스 모드 활성화 시켜보려 했으나
조금은 어설프네요
주변 밝기와 촬영 위치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조금 더 깊은 광 느낌이 납니다
이렇게 보면 웻룩 느낌의 광도 나구요 ^^
작업 후기로는...
블루벨벳의 경우 어플을 사용한다면 왁스를 올리기에 좀 더 수월할 것 같으며
버핑은 충분한 스와이핑 테스트 후에 시작해도 타올에 걸리는 것 없이 쉽게 버핑할 수 있었습니다
경화시간을 충분히 준 후에 광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면 더 좋겠죠?
내일 퍼플헤이즈를 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올리기 전 블루벨벳 최종샷 찍어 올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도도주스 블루벨벳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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