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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화장품

스킨푸드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 루트컬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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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다시 돌아온 아몬드빙봉입니당 ^^


요즘 결혼준비하랴 일하랴 바쁜 나날들을 보내는 관계로

티스토리에 너무 뜸했네요 ㅠ_ㅠ


오늘은 간만에 필력을 좀 올려보려!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럴때 폭풍 포스팅 해야한다능 



스킨푸드에서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와 루트컬 마스카라를 샀습니다.

둘다 유명하다고 소문난 아이템이죠?

저는 이제서야 샀습니다...ㅋㅋㅋㅋㅋㅋ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는 워~낙에 좋다고 평판이 자자해서

좋다고 좋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어요 ㅋㅋ

그런데 저는 예~전에 스킨푸드 선크림을 쓰고 나서 피부 트러블이 올라온 경험이 있는지라..

사실 기초 화장품 도전하기가 꽤나 망설여지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세일도 한다길래 에센스도 마침 필요하고, 마스카라도 바꾸고 싶구 그래서 데려왔습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유리병에 들어있구요 스포이드 형식으로 눌러서 나오는 형태입니다.

향은 너무 꿀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더라구요 ㅋㅋ

향에 민감한 나란녀자...



평판 믿고 한번 발라보기로 결정했습니다.

50ml니까 저는 꽤 오래 쓸거 같애요.

아침 저녁으로 바른다고 해도 워낙에 한가지를 꾸준히 못쓰는 타입이라.

요고쓰다가 저거쓰고 이런식이라서 넉넉할거 같더라구요.




산지가 1달이 넘었는데 사용해본 결과~~~~?!

굉장한 꿀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허니라는 단어가 들어간것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 이름값은 하는 듯합니다.


바르고 나면 유분은 아닌데 뭔가 끈적~하면서 축축 쫀득한 그런 느낌이 돕니다.

밤에 바르고 자면 자고 일어날때까지 촉촉함이 유지되구요.

아침에 바르고 화장하고 나가면 한 반나절은 거뜬히 촉촉합니다.

왜냐면 제가 극극극 건성이거든요.

이번에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중성으로 돌아간 줄 알고 좋아했는데.. 피부과에서 너무 건조하대 너무 ㅡ.,ㅡ 뉘예 뉘예)


암튼, 이정도면 보습력은 완전 만족입니다^^


다만 바른 후 끈적한 사용감이 싫으신 분들한테는 안맞을 수도 있겠어요..

저는 바른 티나는 걸 너무 좋아하는지라 ㅋㅋ


냄새도 합격, 보습력도 합격입니다. 

안고 가겠습니다 ㅋㅋㅋ





다음은 루트컬 마스카라입니다.

결론부터 말해드리면 저한테는 똥템입니다. 너무 아까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 쓰고 동생 줬어요...


원래 잘 번지는 눈이긴 한데...

이것도 넘나리 좋다고들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해대서.. 사봤더니

망했습니다. 망했어요.


일단 아침에 바를땐 음.. 되~게 깔끔하게 발린다는 느낌?! 

이니스프리 꼼꼼마스카라 같이 한올 한올 올라가는거 같애요. 


밑에 설명 보면 하루종일 펌효과 있다, 워터프루프다, 머 단단한 브러쉬다 등등 써있는데..

다 필요 없어요. 

번져서 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로써 마스카라 유랑기는 계속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파데도 정착 못했는데 이제는 마스카라까지 유랑해야하다니


지금은 일단 울며 겨자먹기로 키스미 컬링 마스카라 쓰고 있어요. 

친구가 정말 안번지고 자기 인생템이라며 극 추천해서 샀더니

에라이.. 키스미도 번졌어요..


하지만 하루종일 컬링이 지속되고 숱도 많아보여서 

워후.. 버릴 수 없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애교살에 맨날 묻지만 씁니다.. 

츤츤


또 지워지기는 얼마나 잘 안지워지는지 

리무버로 한참 대고 있어야 합니다.


암튼 ^^ 진짜 인생템을 만날때까지 화장품 유랑기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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